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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편 고통지수] 경제 용어 사전? 이젠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부자되는 글 2023. 4. 26. 06:00

    출처=iStock

     

     

    고통지수(misery index)는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A. Okun)이 만든 지표로,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한 값으로 국민이 느끼는 삶의 고통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는 높아져 한 나라의 국민이 느끼는 삶의 고통이 늘어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고통지수를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해 나라 간에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이는 나라별로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고, 빈부격차나 조사 대상에 따라서도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고통지수가 발표된 이후 이를 보완한 다양한 지표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1999년 미국 하버드대 배로(R. Barrow)교수는 오쿤의 고통지수에 국민소득증가율과 이자율을 감안한 ‘배로고통지수’(BMI; Barrow Misery Index)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보완 지표들은 고통지수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고통지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을까요?

     

    출처=iStock

     

     

    경제 상황편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을 측정하는 지표인 고통지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는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이 얼마나 좋은지, 혹은 나쁜지를 판단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지표들을 사용합니다. 그 중 하나가 고통지수입니다. 고통지수는 실업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을 합한 값으로, 이 값이 높아질수록 국민이 느끼는 고통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어느 한 나라에서 실업률이 높아질 경우,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국민들의 경제적 불안감이 커집니다. 또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생활비가 증가하게 되어 국민들의 구매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고통지수는 경제 상황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고통지수가 절대적인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나라마다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고, 빈부격차나 조사 대상에 따라서도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통지수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함께 활용하여 우리는 보다 정확한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처=iStock

     

     

    한 마을편

    한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실업자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가격이 비싸지면서 돈이 더 필요해졌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았고, 모두 고통스러워졌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마을에 경제학자가 찾아와서 이런 상황을 '고통지수'라고 부른다고 말했습니다. 고통지수는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값으로, 이 값이 높을수록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이 더욱 커진다는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경제학자의 말에 공감하며, 이후에는 함께 협력하여 고통지수를 낮추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노력 끝에 가격이 안정되고 일자리도 늘어나면서, 마을 사람들은 다시 행복한 삶을 되찾았습니다.

     

     

    출처=iStock

     

     

    빌리편

    빌리는 동네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어둡게 깔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빌리와 친구들은 비를 피해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집에 도착해보니, 빌리의 엄마는 쓸어담기 전에 옷을 모두 빨아서 건조기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그러던 중 전기가 나갔고, 건조기가 멈춰버렸습니다.


    이때 빌리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엄마는 옷을 다시 세탁하고 건조하기 위해서는 다시 전기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전기가 나가서 사용할 수 없다면, 옷을 매일 건조하기도 어렵고, 새로운 옷을 사기도 힘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전기나 수도, 가스와 같은 필수 생활용품들이 나가면, 일상생활에 불편함과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불편함과 고통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체 사회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위기가 발생했을 때도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를 측정하는 지표가 고통지수입니다.

     

     

    어떠신가요? 6편의 고통지수 이야기로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나요?

    다음편은 골디락스경제 이야기를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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